서툰댄서
서툰댄서 · 네트워크를 꿈꾸는 자발적 실업자
2023/04/08
하헌기 님께는 죄송하지만 다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박 스테파노 님의 글을 읽고 링크를 따라와 봤습니다. 이 글에 이어쓴 글로 연결이 되더군요.
그런데 왜 원글을 누르면 이어쓴 글이 보이지 않을까요? 
예전에도 이런 현상을 봤었고 그래서 얼룩소에 문의를 드렸는데 아무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용자들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것 아닐까요?
공론에는 공론의 상대방, 공론을 지켜보는 사람들, 의견을 내고 참여하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론장에서의 존중이란, 상대가 자신이 보기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냥 비난을 하거나 다른 방식의 제재를 가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하는 말에서 자신이 인정하는 부분과 동의하지 않는 부분을 성실하게 밝히려는 자세를 갖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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