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얼룩커 분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때론 미숙하고 때론 섭섭하고, 때론 감동받고 또 때론 재밌고...
때론, 때론~
그동안 운영에 미숙한 부분이 있어도 그냥 덮고 넘어온 순간들이 알게 모르게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만큼은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면 어떤 조처를 취할 것인지 만이라도 답변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얼룩커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치우침 없이 공론장을 만들겠다는 꿈은 애즈녘에 고갈된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금의 고갈로 더이상 운영이 힘든 수준에 이른 것은 아닌가 염려도 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문을 닫는 그 전까지, 아니 문을 닫더라도 포기해서는 안되는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사과할 줄 아는 것, 잘못이 있으면 고치는 것에는 늘 빠르고 과감해야 합니다. 이번에 오류가 있었다면, 오류가 있었다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의도적인 것이라고 의심하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공론장의 기능은 사실상 상실되고, 오로지 사이트에서 원하...
@몬스 @bookmaniac @적적(笛跡) @클레이 곽 @전지윤 @강부원 @JACK alooker @서지은 @블레이드 깊이 공감해 주시고 동조하여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도 생각은 깊어 집니다. 불합리와 폭력은 서서히 젖어 드는 일이라 느끼며 살았습니다. 서서히 끓어 오르는 물 속에 있는 개구리가 되지 않기로 하며 살아 왔는데, 고민이 되는 임계점이 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이곳에서 쫓아내지 않는 한 스스로 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 다짐해 봅니다.
"태도가 경쟁력"이라는 존경하는 선배의 충고를 귀에 담아 봅니다. 좀더 어른스러운 태도로 또 극복해 보겠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저두 시간들여 글을 썼는데 배제가 되었다는 느낌을 감출 수 없었어요. 뭐가 문제가 있는건지 알 수 없어요.
이전에 다른 사례들로 보면 시스템 불안정 이유가 가장 커보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하필'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도리가 없지요. 여러 사람 중에서도 특정 개인에게 이런 사례가 반복돼 나타난다면 운영 미숙이나 오류로 간단히 치부하고 넘어갈 일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집단과 상대하는 개인은 약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운영진에서 이용자가 궁금해 하는 내용에 답을 주시고 여러 의문을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얼룩소가 그렇게 얄팍하고 상스러운 공간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예전 루시아님, 지미님 경우에도 유령처럼 된 사례가 있었던걸 보면, 얼룩소가 아직 시스템이 불안정한거 같습니다.
뭔가 블라인드 처리 후 이런 현상이 반복되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보긴 합니다만, 답변은 없을거 같네요. 루시아님과 지미님도 탈퇴 후 다시 가입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박 스테파노 님께서 많이 화날만한 상황이 분명하지만, 따돌림이라 하기에는 이렇게 많은 얼룩커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너무 힘들어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지은 님: 동의합니다. 강력히 박스테파노님을 얼룩소의 생산자로 채용을 하던지 아니면 심사위원으로 채용을 하던지 하라~!!!
저같으면 얼룩커로 채용하겠습니다~ 누구보다 열일하시는데요:) 마땅히 해야할 일을 보완해주었음에도 그걸 알아주지 않는 대상에게 큰 노력들이시면 너무 아까운게 아닐까요ㆍㆍ & 예술인 창작지원금은 다음달에 나오는가 보던데요. 삼백마넌^^
얼룩소가 지향하는 바와 다르다고 해서 숨김처리하거나 블라인드 처리하는것은 옳지 않은 처사임에 분명합니다. 레이스를 조기 마감한 이유와도 분명 관련이 있다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
깊이 잠든 사람은 깨울 수 있지만
잠든 척하는 사람은 절대 깨울 수 없는 법이죠.
화도 나고 실망이야 뭐 오래전 일이니...
이 실망감에 길들여질까 두렵기도 하네요.
개인적인 일이라 치부하기엔 너무 가혹하기도 하구요.
얼룩소가 깨어나면 좋겠네요.
에휴... 학교폭력과 따돌림을 비판하는 글들이 올라오는 곳에서 그와 다르지 않는 현상이 벌어진다면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상처받으셨을 마음에 공감하고 연대하며 부디 스스로에게도 엄격하고 공정한 얼룩소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답답합니다. 화나구요.
근데 답이 올 거란 기대가 들지 않네요.
처음도 아니라서요. 에효.
양곡관리법 글은 이어쓰기에 보이고, 국회 신뢰는 보이지 않는군요.
가끔 스테파노님 외에도 이런 현상을 말하는 분들이 계셨기에 그저 플랫폼 불안정이 원인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특정 유저에게 이렇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일이라니... 꼭 해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간 영문 모르고 숨김처리된 모든 얼룩커들을 포함해서요.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공지 수준으로 대답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몬스 @bookmaniac @적적(笛跡) @클레이 곽 @전지윤 @강부원 @JACK alooker @서지은 @블레이드 깊이 공감해 주시고 동조하여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도 생각은 깊어 집니다. 불합리와 폭력은 서서히 젖어 드는 일이라 느끼며 살았습니다. 서서히 끓어 오르는 물 속에 있는 개구리가 되지 않기로 하며 살아 왔는데, 고민이 되는 임계점이 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이곳에서 쫓아내지 않는 한 스스로 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 다짐해 봅니다.
"태도가 경쟁력"이라는 존경하는 선배의 충고를 귀에 담아 봅니다. 좀더 어른스러운 태도로 또 극복해 보겠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이전에 다른 사례들로 보면 시스템 불안정 이유가 가장 커보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하필'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도리가 없지요. 여러 사람 중에서도 특정 개인에게 이런 사례가 반복돼 나타난다면 운영 미숙이나 오류로 간단히 치부하고 넘어갈 일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집단과 상대하는 개인은 약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운영진에서 이용자가 궁금해 하는 내용에 답을 주시고 여러 의문을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얼룩소가 그렇게 얄팍하고 상스러운 공간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깊이 잠든 사람은 깨울 수 있지만
잠든 척하는 사람은 절대 깨울 수 없는 법이죠.
화도 나고 실망이야 뭐 오래전 일이니...
이 실망감에 길들여질까 두렵기도 하네요.
개인적인 일이라 치부하기엔 너무 가혹하기도 하구요.
얼룩소가 깨어나면 좋겠네요.
에휴... 학교폭력과 따돌림을 비판하는 글들이 올라오는 곳에서 그와 다르지 않는 현상이 벌어진다면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상처받으셨을 마음에 공감하고 연대하며 부디 스스로에게도 엄격하고 공정한 얼룩소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얼룩소가 지향하는 바와 다르다고 해서 숨김처리하거나 블라인드 처리하는것은 옳지 않은 처사임에 분명합니다. 레이스를 조기 마감한 이유와도 분명 관련이 있다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
답답합니다. 화나구요.
근데 답이 올 거란 기대가 들지 않네요.
처음도 아니라서요. 에효.
저두 시간들여 글을 썼는데 배제가 되었다는 느낌을 감출 수 없었어요. 뭐가 문제가 있는건지 알 수 없어요.
예전 루시아님, 지미님 경우에도 유령처럼 된 사례가 있었던걸 보면, 얼룩소가 아직 시스템이 불안정한거 같습니다.
뭔가 블라인드 처리 후 이런 현상이 반복되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보긴 합니다만, 답변은 없을거 같네요. 루시아님과 지미님도 탈퇴 후 다시 가입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박 스테파노 님께서 많이 화날만한 상황이 분명하지만, 따돌림이라 하기에는 이렇게 많은 얼룩커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너무 힘들어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같으면 얼룩커로 채용하겠습니다~ 누구보다 열일하시는데요:) 마땅히 해야할 일을 보완해주었음에도 그걸 알아주지 않는 대상에게 큰 노력들이시면 너무 아까운게 아닐까요ㆍㆍ & 예술인 창작지원금은 다음달에 나오는가 보던데요. 삼백마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