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마크 해둔 글을 정리해야겠습니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9/14
오늘은 북마크 해둔 글을 정리해야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오후 4시부터 비가 옵니다. 비가 오니 기온이 확 떨어졌어요.
지금도 추적추적 비는 내리고 이제야 퇴근을 했습니다.

저는 달력의 빨간 글씨를 싫어합니다.
일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해야 하니까요.
오늘도 그런 날입니다.

이번 명절은 쉬는 날이 6일이나 되니 일이 한꺼번에 밀려서 얼마나 많을지 지금부터 걱정이 됩니다.

저는 아침에 출근해서 컴퓨터를 켜면 일하는 화면을 두 개 띄우고, 크롬으로 들어가서 얼룩소를 띄워놓고 일을 합니다.
잠깐의 시간만 나도 바로 얼룩소를 올려서 읽을 글이 올라오면 북마크를 하는데요.

그날그날 읽어야 하는데 늦게 퇴근하고 저녁에 소파에 앉으면 위에 떠 있는 글부터 읽다 보니 쌓여만 갔네요

오늘 북마크에 들어가서 보니 글이 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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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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