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동을 시작 한지 4년 정도 되었습니다.

물론 4년을 꾸준히 해온 것은 아닙니다. 몇 달 쉬고 다시 시작하고 몇 달 쉬고 이런 식이죠.

처음 운동 하게 된 계기는 여자친구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저도 시작했습니다.

처음 헬스장에 갔을 때 아무것도 몰라서 기구만 몇 개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른 사람들 눈치가 보여 헬스장에 안갔죠 그리고 집에서 몇 달 간 운동하다가 다시 헬스장에 가서 마음 잡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유튜브도 보면서 새로운 기구들도 하고 친구가 알려주고 많이 성장 한 거 같지만 지금도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전날 과음을 해서 하기 싫은 날, 몸이 피곤해서 하기 싫은 날 , 그냥 하기 싫은 날도 있지만 
막상 헬스장에 가서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고, 운동이 끝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