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는 입주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아파트를 계약하고 곧 입주가 다가와서 여자 친구와 입주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잘 모르고 다녀온 것 같습니다.
먼저 다녀온 친구들이 있어서 이것 저것 물어보고 지인들에게도 물어봤네요.
저희가 하고 싶은 것들을 정해 놨지만, 가보니 멍 해지더군요.
여기저기 들어와서 상담만 받고 가라고 했지만 얘기 들어보니 호객 행위가 심한 건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저희는 원하는 업체 먼저 둘러봤어요.
처음에 갔는데 상담 해주시는 분께서 안 좋은 일이 있으셨지 상담도 잘 못해주시는 것 같아
다른 곳 가서 예약을 했습니다.
이곳 저곳 둘러보며 줄 눈 시공, 입주 청소, 방충망 업체 블라인드 업체에 계약을 했습니다.
나름 만족한 입주 박람회 였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박람회가 더 비싸다고 했지만,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일단 계약을 했습니다.
아직 가전 가구 중문 등등 알아볼게 많지만 입주 전까지 열심히 준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