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5

오수남
오수남 · 미천한 인간이 되어 정신차리는중 ㅠㅠ
2023/08/09
손주어린이집에서
첨엔 화가난다 이젠다념한다 아닌가 다념한게아니구 그냥또 바쁘니까 지나가는건가 시간만생기면자꾸 생각하게되고 화가난다 아무소용없구 아무상관없는데 나만. 화가났다가 나아졌다가 쌩쇼를 하는것 같다 정말근데 미친것같다 그게 시간이 나를 진심 잊혀지게하고 빨리 지나가는게아니면 난 여기서 언제까지 이렇게 보내게될지모르겠다 나조차도 나를 잘모르는데 어찌누가날알겠는가?난 미친건가? 바보인건가? 아무생각없구 뇌가없는건가? 이렇게 까지하며 나 살아가야하고 쉼쉬고 있는건가?어디 까지인가? 희망도 행복함도있다 다만 만족도가 떨어지는거다 그래서 순탄하지못하고 힘들고 괴롭고 어지러운 이시간을 이길을 이날을 가고있는것같다ㅠㅠ 정말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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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뭔가 하고 싶고 해내고 싶은 어른이 진작 정신 차렸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며 늙어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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