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0
2023/01/20
우리집 작업실엔 야생고양이 2마리가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낮엔 난로를 때지만 밤에 사람이 없으니 당연히 때질 않지요
근데 요즘은 고양이들 때문에 밤에도 난로를 피웁니다 그러면서 남편은, 얘들이 여기 안 왔으면 얼어죽었겠지 이 눈 속에 먹을것도 없고.. 하며 부지런히 챙겨줍니다
정말 이 혹한에 산짐승들이랑 새들은 다 뭘 먹고 살고 어떻게 견디는지 걱정이 됩니다
눈 위로 짐승들 발자국이 찍혀있는 걸 보면 그래도 살아들 있긴 한가 봅니다
겨울은 참 가혹한 계절이네요
낮엔 난로를 때지만 밤에 사람이 없으니 당연히 때질 않지요
근데 요즘은 고양이들 때문에 밤에도 난로를 피웁니다 그러면서 남편은, 얘들이 여기 안 왔으면 얼어죽었겠지 이 눈 속에 먹을것도 없고.. 하며 부지런히 챙겨줍니다
정말 이 혹한에 산짐승들이랑 새들은 다 뭘 먹고 살고 어떻게 견디는지 걱정이 됩니다
눈 위로 짐승들 발자국이 찍혀있는 걸 보면 그래도 살아들 있긴 한가 봅니다
겨울은 참 가혹한 계절이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저의 사는 빌라에도 고양이 6마리를 아내가 돌보았는데 지금은 다 나이가 들어 어미와 아빠는 죽고 새끼 한마리만 남았습니다. 그 새끼도 이제 나이들어 수명이 얼마남아 있지 않은 듯 합니다. 동네분들 처음에는 반대가 많았지만 기갈이 센(ㅎㅎ) 저의 강한 반발과 주장에 숨을 죽이고 모르는 체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주민들 협조적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야생동물들은 스스로 살아남는 법을 배워가면서 산다고 해요.
그것을 포기하고 잊어버리면 살아 남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우리네 삶도 별반 다를게 없네요.
진영님 글속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올겨울 고양이 들에게는 구세주 같은 보금자리가 생겼으니 참! 힘들어도 죽으란 법은 없나봅니다 ㅎㅎ
두 분이 넘 따뜻햐..
고양이들 진영님 품에 폭 앵기면서 애교 떠는 날
보고잡다~~~
야생동물들은 스스로 살아남는 법을 배워가면서 산다고 해요.
그것을 포기하고 잊어버리면 살아 남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우리네 삶도 별반 다를게 없네요.
진영님 글속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올겨울 고양이 들에게는 구세주 같은 보금자리가 생겼으니 참! 힘들어도 죽으란 법은 없나봅니다 ㅎㅎ
두 분이 넘 따뜻햐..
고양이들 진영님 품에 폭 앵기면서 애교 떠는 날
보고잡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의 사는 빌라에도 고양이 6마리를 아내가 돌보았는데 지금은 다 나이가 들어 어미와 아빠는 죽고 새끼 한마리만 남았습니다. 그 새끼도 이제 나이들어 수명이 얼마남아 있지 않은 듯 합니다. 동네분들 처음에는 반대가 많았지만 기갈이 센(ㅎㅎ) 저의 강한 반발과 주장에 숨을 죽이고 모르는 체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주민들 협조적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