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관
김석관 인증된 계정 · 기술혁신 연구자
2023/01/29
칼럼도 유행 타는지, 조선과 매경에 이어 한국일보까지 의대 쏠림을 다루었다.
한국일보(2023.01.29), "양자과학은 누가 키우나?"
한국일보(2023.01.29), "양자과학은 누가 키우나?"

다 아는 내용을 상기해주고, 
근원적 원인에 대한 고민이나 추론 없이, 
피상적인 대안 제시로 끝나는 패턴도 똑같다. 

이 칼럼의 차별성은 몇 가지 오류를 추가했다는 것

1. 여기서 말하는 양자과학이라는 분야가 있나? 
"분자, 원자, 전자 등으로 이뤄진 미시세계를 연구하는 양자과학은 현대물리학의 근간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건 양자역학에 대한 설명이다. 양자역학은 물리학의 세부 전공이 아니고 모든 물리학도가 배우는 기본 과목이다. 양자과학은 양자컴퓨팅을 의미하는 것 ...
김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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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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