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이름
2022/03/10
남 일이 아니네요. 그래도 선택할 수 있는 행복이라면
충분히 행복을 선택하고 사시면 좋겠어요.
은근히 우리 주변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행복이 많더라고요.

저 또한 제 우울을 사랑하고 제 우울은 사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정도의 ‘그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5개월전 우울증 진단받고 1주일 전에 약의 용량을 늘려
보자는 의사의 말에 약을 2배로 먹고 있어요.
오히려 내가 우울증인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부터
질풍노도의 시간이 시작되었네요.

매일매일이 어떤 도전과 혼란스러움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제가 행복하길 언제나 바라고 있어요.
응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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