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6
우체국에서 금융경비로 일하는 성현의 "제가 안타까워보여서 하는 얘기겠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차별, 편견이 있는 거죠.”이 말이 참 와닿습니다. 저는 대졸자지만 대기업 계열 보험회사에 취업한 보람이와 비슷합니다. 일단.. 승진이 없습니다.
저희 회사에 소위말하는 고 스펙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직 가능성 많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도 많으시구요. 그래서 일까요, 제가 안타까워보여서 하는 얘기겠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제 직급, 자리에 대한 차별, 편견이 담긴 이야기를 많이 해주세요. 처음엔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나의 인생을 부정당하는 것 같아 속이 매우 쓰렸지만 이제는 덤덤합니다.(사실 아직도 쓰립니다)
이 글을 읽는 내내 지난번 얼룩소에도 이야기 나눴던 차별금지법이 생각났습니다. 왜 차별금지법에서...
저희 회사에 소위말하는 고 스펙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직 가능성 많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도 많으시구요. 그래서 일까요, 제가 안타까워보여서 하는 얘기겠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제 직급, 자리에 대한 차별, 편견이 담긴 이야기를 많이 해주세요. 처음엔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나의 인생을 부정당하는 것 같아 속이 매우 쓰렸지만 이제는 덤덤합니다.(사실 아직도 쓰립니다)
이 글을 읽는 내내 지난번 얼룩소에도 이야기 나눴던 차별금지법이 생각났습니다. 왜 차별금지법에서...
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함과 스마트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