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계
한세계 · 무지개는 떴어요
2022/04/10
오늘도 복권을 '긁어'버리다 | Lucky Clover
지난번 '나의 취미는 복권 '긁기' 이다 라는 글을 썼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복권을 긁어버렸다. 복권은 사실 당첨금을 노리는게 복권이 아닌가? 하지만 나는 내 옆에 있는 사람의 복권을 긁을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게 좋아서 더 좋아한다. 내 남자친구는 복권을 긁을때 정말 하나하나 소중히 긁는 반면 나는 그냥 무조건 박박 긁어버린다. 그럴때마다 그는 '이거는 소중하게 마음으로 빌어가면서 긁는거야!' 하는데 귀여움에 웃음이 난다 ㅎㅎ 남자친구가 처음부터 4번째까지 긁었을때까지도 조용하길래 "저기서부터 여기까지 꽝인가보네?" 했더니 발끈했다 ㅋㅋ 이런 맛에 복권 긁지! 오늘은 Lucky Clover 디자인의 복권을 샀는데 분명 행운의 클로버임에도 꽝만 이어져 나갔다 ㅎㅎ 똥손인 남자친구에 비해 벌써 4불이 당첨이 되었다 ! 물론 큰돈은 아니지만 다음의 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니 나는 그걸로 만족하고야 만다 ㅎㅎ 그렇게30불 (30장) 중 총 8불정도만 당첨되고 (야약 ...
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4/11
답글: 오늘도 복권을 '긁어'버리다 | Lucky Clover
생활/사건사고+3
저도 한번씩 긁는복권을 하곤합니다~꽝이나올걸 알면서도,긁을때마다 설레는 그느낌이 좋아서 자꾸 하게되는것 같아요ㅋㅋ그러다가
천원이라도 당첨되면 기분은 짱이더라구요^^
열심히 긁다보면,혹시라도~행운이 오지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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