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늙은이로.. 큰 언니 같다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던 입장으로서 잘 읽었습니다.
저도 국어선생님이 제 자소서를 보시더니
무슨 나이 지긋하신 교수님 글을 읽는 것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학생처럼 교정해 주시기도 했답니다.ㅋㅋㅋㅋ
저도 그 특유의 해맑음, 싱그러움을 가지고 있는 애들이 너무 부러워요.
나는 가질 수 없는.. 그 나이에 뿜어내는 그 분위기라고 해야 할까요.
모두 노랑, 연두, 파랑, 빨강 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을 때
저 혼자 회색인 느낌이 들었든 때 너무 처참했죠.
나도 같은 나이인데 왜 더 현실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걸까??
저는 한참 괴로워했고, 현재는 제 내면의 아이를 달래 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넌 어째 나이를 거꾸로 먹어가네."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다시 오지 않...
저도 국어선생님이 제 자소서를 보시더니
무슨 나이 지긋하신 교수님 글을 읽는 것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학생처럼 교정해 주시기도 했답니다.ㅋㅋㅋㅋ
저도 그 특유의 해맑음, 싱그러움을 가지고 있는 애들이 너무 부러워요.
나는 가질 수 없는.. 그 나이에 뿜어내는 그 분위기라고 해야 할까요.
모두 노랑, 연두, 파랑, 빨강 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을 때
저 혼자 회색인 느낌이 들었든 때 너무 처참했죠.
나도 같은 나이인데 왜 더 현실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걸까??
저는 한참 괴로워했고, 현재는 제 내면의 아이를 달래 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넌 어째 나이를 거꾸로 먹어가네."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다시 오지 않...
회색빛이란 말에 깊은 공감을 합니다. 저도 제 색을 찾는에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나이에 맞게 살아가는 것, 그럼에도 나이에 얽매이지 않는 것, 늘 숙제같은 일이네요. 우리 각자 내면의 아이를 잘 달래며 슬기롭게 나이를 먹어봐요!
회색빛이란 말에 깊은 공감을 합니다. 저도 제 색을 찾는에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나이에 맞게 살아가는 것, 그럼에도 나이에 얽매이지 않는 것, 늘 숙제같은 일이네요. 우리 각자 내면의 아이를 잘 달래며 슬기롭게 나이를 먹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