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이미 전부터 많은 뉴스가 있었지만.. 점점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밀가루값이 오르고 그에 자연히 오를 수 밖에 없는 빵값..
 
가끔 빵을 먹고싶을 땐 동네 빵집이 프랜차이즈 빵집에 비해 저렴해서 주로 이용했는데,
며칠 전에 갔을 때는 프랜차이즈 빵집과 비슷한 가격대가 되어서 식겁했습니다.
'차라리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사먹고 말지.', '그냥 돈을 더해서 다른 걸 사먹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결국  아무것도 안 사고 돌아왔습니다.... 한동안은 몸을 사려야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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