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차별"이라는 말은 "둘 이상의 대상을 각각 등급이나 수준따위의 차이를 두어서 구별함."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구별"은 "성질이나 종류에 따라 갈라놓음" 이라고 네이버 사전에 나오네요.
서로 다름을 이야기 할 때 우리는 그 다름을 "소극적으로 차별"해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다름을 "소극적인 차별"이라고 한다면 어떤 차별일까요?
흑형이나 노랑누나라는 단어는 전혀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말을 할때 가려합니다. 그렇기에 노랑이란 단어에서 이미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어 들음에서 오는 불쾌감은 어떻게 없앨까요? 황인종으로 부르기는 하지만 노랑인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의미에서는 같은 말일지 몰라도 다르게 들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장애를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마음이 가장 불편하군요...
서로 다름을 이야기 할 때 우리는 그 다름을 "소극적으로 차별"해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다름을 "소극적인 차별"이라고 한다면 어떤 차별일까요?
흑형이나 노랑누나라는 단어는 전혀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말을 할때 가려합니다. 그렇기에 노랑이란 단어에서 이미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어 들음에서 오는 불쾌감은 어떻게 없앨까요? 황인종으로 부르기는 하지만 노랑인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의미에서는 같은 말일지 몰라도 다르게 들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장애를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마음이 가장 불편하군요...
장애가 비정상이란 말이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어떤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불쌍히'여기는 까닭은 그들을 타자화하며 비정상그룹으로 나누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타자화에 대한 설명이고요. 구별이 타자화를 부르고, 크고 작은 차별의 초석이라는 것이 요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