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서
박준서 · 평범하지만 평범하기는 싫은
2022/03/24
허락이라뇨.. 
그냥 생각을 물어본다던가 통보를 해도 되지 않나요?
허락이라는 단어를 쓰신다는건 알게모르게 본인의 고정관념 어딘가에 남성중심적인 부분이 있다는건데
그건 지금껏 살아오면서 무의식중에 겪은 모든 것들이 함축되어 나온 결과물이겠지요..
결론적으로는 아직 우리나라는 생각들이나 관념이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겁니다..
남자친구 그 뭐시라꼬 허락따위를..
남자친구보다 본인이 제일 소중하고 중요하니 본인이 원해서 커트하는거라면 간단하게 물어보는 정도? 로 끝내면 될 듯 합니다~
이런것때문에 남자친구가 화를 낸다던지 강압적으로 반대한다면.. 죄송하지만 진중하게 두분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셔야 할 듯 싶네요..
물론 우리 사회적 측면에서 말씀하셨지만 
저는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 비슷한 커플들이 많이 계시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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