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계
한세계 · 무지개는 떴어요
2022/04/05
행복운수님 음 … 한국이 종교적인 문제로 급격하게 확진자 수가 늘어가는것을 먼나라에서
발을 동동거리며 지켜보던 한 사람이었어요.

제가 있는 이곳의 호주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코로나가 늦게 퍼졌거든요.
아무래도 많은 나라들의 심각성을 한참 지켜보고 나서 두려움을 느꼈는지 
굉장히 긴 Lockdown을 선포했어요 
집 밖으로 5km이상 나갈 수 없었고, 마트도 무조건 1명만 나갈 수있었고 
일을 나가도 확인서를 들고 나가야지만 일을 갈 수 있었던 시기가 자그마치 
거즘 8개월이었어요 ㅎㅎ

집에서만 보내야 하는 시간들이 8개월이 되다보니 사람이 미쳐가더라구요
5km는 참 감옥같았거든요

그러다 갑자기 들었던 생각은 평생 일하면서 살아야하는데 ..
그냥 쉬는김에 푹 쉬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평소에는 자보지도 못한 
낮잠을 실컷자고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저를 기억하고 방문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훗날 다시 만나요 ☺️
879
팔로워 454
팔로잉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