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9
힘드셨고 열심히 사셨네요~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에게 아파는 참 답답한 곳이죠. 표현이 좀 그럴 수있지만 마치 닭장안에 갇힌 느낌도 있구요. 동네분들과도 인사도 하시고 이것저것 아주 조금씩 나누며 사시는 재미도 없으시구요. 재개발이다하면 호재라며 집값 상승의 주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살아오던 곳을 떠나야하는 입장이라면 여간 악재가 아닐듯 합니다.다가오는 새정부도 재개발재개발 노래를 부르던데 좋은점이 많건 적건 소외될 수 있고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를 잘 살펴 보았음 하네요. 낮선 곳으로 이사를 하셔서 어색하시고 불안함도 있으실텐데 건강부터 잃지 않으시도록 조심하시고 혹시라도 친구분 만드실분 계시면 만드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