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30
어른이 되기는 쉬워도 좋은 부모가 되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님의 글에서 알 수 있듯이 그래서 가정환경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가정환경이 돈이 많은 부자라기보다 사랑 가득한 부모 밑에서 커가는 것이죠.  커오면서 알게 모르게 학습되어진 점들이 나중에 커서 나타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그런말을 하잖아요. 꼭 지부모를 닮았다고. 
이글을 보니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큰소리 매한번 때리지 않고 우리를 키우셨는데 그래서 나이를 먹었음에도 지금도 누군가 큰소리로 화를 내면 심장이 두근두근 쪼그라들고 따질일 있으면 손발이 먼저 떨려와서 아무말도 못하고 맙니다.
유전이든 학습되어져 나에게 나타난 나의 모습이든 부단한 노력으로 개선된다고 봅니다. 다만 유전적인 것이 더 힘들겠죠. 그러니 사람들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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