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보면서
왜 책을 읽어야하는지 알려주는 명언이라 생각했습니다.
역사서를 읽는 이유는 그런거겠죠?
역사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운 명언이긴 하지만
지금 사는 삶과 예전의 삶의 방식이 전혀 틀린데 맞는말인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사는 사람들의 심리나, 행동은 생각보다 변한게 없어서
더 저 명언이 와닿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흐름을 읽기 위해서 역사서를 읽기보다는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삶이 던지는 마음의 무게를 버티기 위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