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사람
2023/01/27
매력적인 사람
사람들을 만나보면 너스레를 잘 떠는 이들이 있다. 너무 지나치게 자기 감정을 노출하는 이들의 경우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그렇다고 속을 잘 모를 정도로 상대를 읽는 것과 같은 표정을 짓는 이들은 늘 뒷북을 치는 경우가 많다.
속을 잘 파악하기 힘든 이들은 사람들 앞에서는 점잖은 척하지만 사람들이 없는 데서 사람을 흉보고 비난하기를 좋아하는 습을 지니고 있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잔잔한 기억을 가슴속에 남길까? 만나보면 좀 부끄러워하고 말로써는 다 표현하기 힘들지만 무언가 좀 순수해보이면서 자신을 진정으로 낮추는 이들이다.
부끄러움이 없이 침을 튀기면서 그냥 떠들어 재끼는 사람들을 보면 그 시간이 어서 지나가 버리기를 바랄 뿐이다. 사람은 자기만의 생각과 의식이 다 있다. 서로 잔잔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보면 너스레를 잘 떠는 이들이 있다. 너무 지나치게 자기 감정을 노출하는 이들의 경우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그렇다고 속을 잘 모를 정도로 상대를 읽는 것과 같은 표정을 짓는 이들은 늘 뒷북을 치는 경우가 많다.
속을 잘 파악하기 힘든 이들은 사람들 앞에서는 점잖은 척하지만 사람들이 없는 데서 사람을 흉보고 비난하기를 좋아하는 습을 지니고 있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잔잔한 기억을 가슴속에 남길까? 만나보면 좀 부끄러워하고 말로써는 다 표현하기 힘들지만 무언가 좀 순수해보이면서 자신을 진정으로 낮추는 이들이다.
부끄러움이 없이 침을 튀기면서 그냥 떠들어 재끼는 사람들을 보면 그 시간이 어서 지나가 버리기를 바랄 뿐이다. 사람은 자기만의 생각과 의식이 다 있다. 서로 잔잔하면서...
산마을 : 철학 및 사상사를 연구한 철학자 겸 남북한관계와 국제정치를 연구한 정치학자. 정치철학과 통일문제가 주전공이고 순수철학, 다도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심리철학, 역사철학 등을 공부하고 있다. 철학과 교수 역임.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정년 7년을 앞두고 명퇴한 이후 필명으로 인생과 세계에 대해 성찰한 바를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