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10/22
에휴.. 
가물어서 물 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최저임금이 올라가기도 했지만, 농사짓는 일은 수고로움에 비례해서 수입이 생기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저도 최저임금에 못미치는 농사를 짓고 있지요..
일명 자식농사...
뭐 가끔 대박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자식농사 지으면서 대박을 기대한다기 보다는..
그냥 내 자식이고  내가 부모니  그러려니 하고 짓고 있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나름 위안삼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나에게 웃음을 주었고  지금도 가끔 나를 미소짓게 하지만...
어쨌든 제가 들인 노력과 시간을 최저임금이상으로 계산해서 보상받을거라는  생각은 이미 옛날에 접었답니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서  수도권을 벗어난 적이 없기에  실제로 농사를 지어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회사업무상 본사에서 떨어진 곳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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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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