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로 돈벌기는 어려워...
아침에 집사람이 날씨가 비가 안오고
계속 가물어서 배추에 물을
주고 고구마도 캐야 된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제가 휴무라 텃밭에 배추에 물 주는거
물도 떠주고 고구마도 같이 캤습니다.
집사람은 오후에 출근 해야 하기 때문에
10시 부터 해서 12시 반까지 2시간 반 정도를
같이 일을 했습니다.
비가 안와서 인지 땅도 너무 단단하고 고구마가
도 깊게 박혀 있어서
캐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고구마를 캐면서 집사람이 그러더군요.
농사 지어서 돈은 못벌어 먹겠제?? ㅎㅎ
그래...
힘들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이 시간당 9160원 이고 내년에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인데 과연 농사를 지어서
재료비 다 빼고나면 최저임금만큼
벌기가 쉽지가 않겠구나.
우리도 고구마를 수확하기 위해서 두둑을 만들고
비닐을 사서 씌...
편의점 사장님들도 부업으로 돈 벌어서 직원 월급 준다는 분도 있는거 같더군요. 쉬운 일은 없는거 같습니다.
미국주식농사꾼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손수 키운 작물은 맛도 영양도 좋지만....막상 돈은 힘들죠...
박리다매로...해야 이윤이 남을듯 합니다.
ㅎㅎ 지미님 말씀이 정답 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것저것 따지면 농사 못 지어요 ^^
그래두 배추가 겁나게 실합니다
50대 가장님이 애정을 담뿍 준게 티 나옵니다
조만간 맛난 김장 사진 올라 오겠습니다
배추는 생각보다 잘자라고 있습니다^^
달빛소년님 감사합니다^^
고구마가 시중에 파는거 보다 단맛이 떨어지네요 ㅎㅎ
아이스블루님 감사합니다^^
배추가 엄청 풍성하게 자랐네요. 한 달 뒤 김장철에 맛있는 김치가 되겠군요.
무농약 유기농 배추 탐스럽네요
그래도 금방 캔 고구마가 더 달고 앗있을거 같아요~^^
미혜님도 농사를 돕고 자라셨군요
멋지십니다^^
농사는 참 힘든것 같아요
아버님의 말씀에 저도 웃음이 납니다
미혜님 편안한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우와~~~~ 진짜 탐스럽네요~! 인건비도 안 나온다지만 보는 제가 다 뿌듯하네요.
예 현수님 감사합니다^^
나름 재미는 있습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무농약 유기농 배추 탐스럽네요
그래도 금방 캔 고구마가 더 달고 앗있을거 같아요~^^
미혜님도 농사를 돕고 자라셨군요
멋지십니다^^
농사는 참 힘든것 같아요
아버님의 말씀에 저도 웃음이 납니다
미혜님 편안한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어릴 때 농사란 농사는 다 도우며 자랐는데요.
절대 농사짓는 집으로 시집 안 갈거야하고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희 아버지가 오늘 화상전화로 제 딸에게
"할아버지가 지윤이 줄라고 고구마 캐놨어 붙여줄게!"하며 웃으셨던 게 생각나네요^^
저희집도 예전엔 좀 팔 것까지 했는데 워낙 힘들고 돈도 안 되니 이제 집에 먹을 정도만 하시더라고요..
일다니시며 두 분이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사진이 참 정겹습니다.
배추가 엄청 풍성하게 자랐네요. 한 달 뒤 김장철에 맛있는 김치가 되겠군요.
편의점 사장님들도 부업으로 돈 벌어서 직원 월급 준다는 분도 있는거 같더군요. 쉬운 일은 없는거 같습니다.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손수 키운 작물은 맛도 영양도 좋지만....막상 돈은 힘들죠...
박리다매로...해야 이윤이 남을듯 합니다.
ㅎㅎ 지미님 말씀이 정답 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것저것 따지면 농사 못 지어요 ^^
그래두 배추가 겁나게 실합니다
50대 가장님이 애정을 담뿍 준게 티 나옵니다
조만간 맛난 김장 사진 올라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