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고, 내가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네요.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힘들다고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 밖에 없는 인생을 너무 쉽게 포기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내가 무언가를 얻지 못하거나 혹은 눈 앞에서 무언가를 놓치거나, 내가 무언가를 이루지 못했다면 다음을 위해 힘을 내야하는게 아닌가 해요.

제가 하루하루 살다보니까 무언가를 놓치면 그냥 혼자서 삭혀버리고 다음을 위해 더욱 더 힘을 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둡고 험하고 드럽고 힘들기만 한 이 세상을 어떻게든 살아가야 하는게 바로 우리들이 아닐까 해요.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지 남이 만드는게 아니에요.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아가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