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8/26
정말 아이를 낳는 일이 쉽지 않죠..출산 기념일 이라니 왠지 더 애틋한 마음과 엄마가 된 첫 기념일 조합이 맞는거 같네요.저도 5개월 부터 누워서만 약으로 아이를 9개월까지 키워내던 힘겨운 시간이 있었어요.9개월 되던날 이제 마음껏 움직이고 낳아도 아이에게 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에 세상 다 가진 날 같았죠.그 날아긴듯의 기분도 잠시 이틀정도 만에 바로 출산했지만요ㅋ 남들은 엄청난 산통으로 힘겨운 싸움을 하지만 전 1시간 정도 심각한 고통속에 출산에 성공해 정말 다행이다 싶지만 그때의 아픔은 잊을 수가 없네요🤭두번다시 출산의 고통은 겪기 힘들만큼ㅋㅋ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아이의 11번째 생일과 콩.나무님의 출산 기념일!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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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행복 그리고 감사를 깨달으며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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