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예정일이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아기는 나올 기미가 없다. 뱃속이 편안한가?
왜소한 몸에 부를대로 부른 배 때문에 바로 누워 잠들 수가 없어 침대에 베개를 받쳐 비스듬히 앉아 자기를 며칠째다. 더 늦어지면 뱃속에서 아기가 더 커져 자연분만이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낮엔 집 앞에 잠깐 나갔다가 계단으로 13층인 집까지 걸어 올라갔다.
그날밤 드디어 남다른 통증이 느껴졌다. 진통 어플을 켜 간격을 체크하니 불규칙적인 것이 가진통일 것이다. 이대로 병원을 가면 꽤 오래 고생만 할 것 같아 좀 기다려 보기로 했다. 진통 간격이 규칙적이고 짧아진다. 아침 6시가 되어서야 옆에서 쿨쿨 자고 있던 남편을 깨웠다.
“나 진통 왔어. 일어나 ! 병원 가자”
“어?!!!”
남편은 안경도 챙기지 않고 헐레벌떡 싸 놓았던 출산가방을 챙긴다.
“아니 그렇게 서두를 필요 없어. 일단 씻고 나올게. 이대로 가면 며칠 못 씻을텐데”
배가 아픈 와중에 겨우 샤워를 하...
미혜님^^
다 키운거 맞나요? ㅎㅎ 아들이라 아직도 손이 많이 가네요. 🤣 미혜님 보다 제가 한참 선배맘이네요 ㅋㅋ
코로나 보다 더한 병들이 올까 무서운 현실이에요 ㅠㅠ
그래도 현재를 즐깁시다.!! 사랑스러운 가족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요!!❤️
달콤님. 다 키우셧네요^^11살이라니...
2016년 8월 20일 첫째아이 놓던 날이 떠올랐어요.
저도 20일 기념일을 챙기면서도
코로나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가 참 안타까웠어요.
달콤님 아이와 생일이 6일차이라 왜
반갑지? 흐흐흐
수고 많이 했어요.
저는 7쨜 엄마랍니다^^
우린 그렇게 엄마로
아이들의 생일기념일 수와 함께
한 살씩 자라는 거군요^^
주말 가족 분들과 행복하시길요.^^!!
에스더맘님^_^
감사합니다!!❤️
ㅎ~11살 아들 생일을 축드려요.
그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군요.
지혜롭게 대처를 잘 하셨네요.
내년에는 더 멋진 생일 차려 주셔요~ ㅎ ㅎ
@매니악님 ^^
저도 거창하게 생파해주는 스타일은 아니라 ㅎㅎ 매번 친한 친구 2명정도 데리고 조촐하게 해줬는데 그마저도 못하니 저리 눈물을 😭 매니악님네 내년 출산기념일엔 꼭 파티 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편한요리연구가님 ^^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_^ ㅎㅎ
ㅎㅎ고생하셨어요. 콩사탕나무님. 저는 참 지혜로워 보이셨습니다.⚘
즤 애는 3월생 12살이에요. 1학년엔 어리버리하다 못했고, 2학년 동반 생일파티날엔 제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못했네요. 3,4,5는 아시겠지만 코로나로 못 했지요. 3학년엔 정말 파티용품, 메뉴결정, 음식구입까지도 하고선 포기했어요. 막 코로나가 시작되던 공포감이 제일 클 때였죠. 이제는 초등 졸업 전에 딱 한번은 파티 해줄께가 해치워야 할 일같이 느껴져요. 그런데 내년 초엔 가능은 할까요? 가망이 없어도 보입니다. 아이고...
아! 출산 기념일! 표현이 좋네요. 축하 드립니다. :)
ㅎㅎ 코로나 걸렸다더니 아기 낳아 왔어요!! 🤣🤣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청자몽님 🍋
저도 생각없이 읽다가? 오잉?? 아이 낳는다고?! 진짜???? 콩사탕나무님? @@. ㅎㅎ 11살 생일 축하해요. 그날을 아직도 기억하시는군요 ^0^.
감사합니다! 재갈루커님^_^ ❤️❤️
ㅎㅎ고생하셨어요. 콩사탕나무님. 저는 참 지혜로워 보이셨습니다.⚘
즤 애는 3월생 12살이에요. 1학년엔 어리버리하다 못했고, 2학년 동반 생일파티날엔 제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못했네요. 3,4,5는 아시겠지만 코로나로 못 했지요. 3학년엔 정말 파티용품, 메뉴결정, 음식구입까지도 하고선 포기했어요. 막 코로나가 시작되던 공포감이 제일 클 때였죠. 이제는 초등 졸업 전에 딱 한번은 파티 해줄께가 해치워야 할 일같이 느껴져요. 그런데 내년 초엔 가능은 할까요? 가망이 없어도 보입니다. 아이고...
아! 출산 기념일! 표현이 좋네요. 축하 드립니다. :)
달콤님. 다 키우셧네요^^11살이라니...
2016년 8월 20일 첫째아이 놓던 날이 떠올랐어요.
저도 20일 기념일을 챙기면서도
코로나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가 참 안타까웠어요.
달콤님 아이와 생일이 6일차이라 왜
반갑지? 흐흐흐
수고 많이 했어요.
저는 7쨜 엄마랍니다^^
우린 그렇게 엄마로
아이들의 생일기념일 수와 함께
한 살씩 자라는 거군요^^
주말 가족 분들과 행복하시길요.^^!!
ㅎ~11살 아들 생일을 축드려요.
그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군요.
지혜롭게 대처를 잘 하셨네요.
내년에는 더 멋진 생일 차려 주셔요~ ㅎ ㅎ
@매니악님 ^^
저도 거창하게 생파해주는 스타일은 아니라 ㅎㅎ 매번 친한 친구 2명정도 데리고 조촐하게 해줬는데 그마저도 못하니 저리 눈물을 😭 매니악님네 내년 출산기념일엔 꼭 파티 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편한요리연구가님 ^^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_^ ㅎㅎ
ㅎㅎ 코로나 걸렸다더니 아기 낳아 왔어요!! 🤣🤣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청자몽님 🍋
저도 생각없이 읽다가? 오잉?? 아이 낳는다고?! 진짜???? 콩사탕나무님? @@. ㅎㅎ 11살 생일 축하해요. 그날을 아직도 기억하시는군요 ^0^.
미혜님^^
다 키운거 맞나요? ㅎㅎ 아들이라 아직도 손이 많이 가네요. 🤣 미혜님 보다 제가 한참 선배맘이네요 ㅋㅋ
코로나 보다 더한 병들이 올까 무서운 현실이에요 ㅠㅠ
그래도 현재를 즐깁시다.!! 사랑스러운 가족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요!!❤️
에스더맘님^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재갈루커님^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