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순이님...
남편분도 너무 걱정되지만 전 똑순이님도 너무 걱정되요...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그렇게 계속 긴장 상태로 사는 거 저도 해본 적이 있어요. 정신이 피폐해집니다...
그리고 그 피폐함이 계속되다 보면
긴장 상태 때문에 내가 얼마나 힘들고 병들어가는지 알 수가 없어요...

상황이 좋아지게 되면 그때서부터 다시 새로운 지옥이 시작되더라구요...
이제 살만해졌는데 왜 나는 계속 우울하고 아플까 이런 생각이 나를 괴롭히면서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요즘에는 상담도 비대면으로 가능하더라구요...
제가 딱 죽겠을 때 쓰는 상담어플 하나 소개해드리고 갑니다... 마인드카페 라는 앱인데
진짜 긴박하게 나 지금 당장 누군가가 너무 필요해 할 때 바로 상담사 선생님을 매칭해주기도 합니다...

가끔 할인쿠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