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보다 에어북 한 잔!“
”에스프레소보다 저렴하지만 에스프레소보다 강렬하다.“

<삶이 주먹을 날릴 때>  출간 소식을 전할 때 자주 하는 말입니다. 4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인터넷서점에 입고되었고, 서점별 구매 링크 공유와 함께 지인들에게 출간 소식을 알렸으니 에어북이 세상에 나온 지는 오늘이 일주일 째입니다. 출간과 판매 며칠 만에 e-book 주간베스트 Top100위 안에 들었고 지난 금요일(4/8)에 Top89위, 오늘(4/13) Top74위에 오른 걸 확인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전자책 에어북 출간과 함께 하는 새로운 경험들이 즐겁습니다. 백만년만에 전자책을 구매해서 읽어봤다는 분들, 인생 2막을 맞은 친구들에게 선물했다는 분들, 애정어린 리뷰를 올려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보통 출간 순서는 종이책으로 출간 먼저하고 전자책으로 추가 출간이 됩니다. 이 과정은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이 걸립니다. 에어북은 최소한의 출간 프로세스로 빠르고 가뿐하게 전자책을 만듭니다. 원고 최종고가 나온 뒤에 몇 주만에 책이 출간됩니다. 과정을 줄인만큼 책 가격도 저렴합니다. 일반적인 전자책은 종이책 가격에서 인쇄비만큼을 뺀 만큼이 전자책 가격입니다. 에어북은 분량도 자유롭고 가볍기 때문에 종이책의 전자책 버전 가격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보다 부담이 없습니다. 하지만 인세는 알찹니다. 종이책 인세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