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영화에는 왜 동키 콩이 등장할까?
2023/05/01
게임 속에서 보던 모든 요소를 영화에서도 볼 수 있다. ? 박스에서 다양한 버섯, 성가신 거북이와 식인 꽃들, 신나는 점프와 튜브를 통한 공간 이동, 마리오 카트의 드리프트까지 게임의 모든 즐거움이 담겨 있다.
심지어 내용도 훌륭하다. 수많은 소동 속에 형제애와 우정이라는 주제도 잘 끼워 넣었고, 피치 공주를 향한 절대 빌런 쿠파의 로맨틱한 감정도 반전 매력을 준다. 본래 게임은 피치 공주를 구하는 내용이지만, 여기서는 버섯 왕국과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마리오와 피치 공주가 힘을 합치는 것으로 살짝 비틀어 현대적인 각색까지 이루어졌다.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즐겁게 보고 있었다. 그러다 동키 콩(Donkey Kong)이 나오는 것을 보고 아주 잠깐 왜 여기에 동키 콩이 나오지? 하고 의아했다. 아마 나같은 의문을 품었던 분들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나는 곧 둘 사이의 인연을 떠올릴 수 있었다. 동키 콩은 그저 같은 닌텐도 게임이라서 출연한 것이 아니다. 사실 두 캐릭터에게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마리오’라는 캐릭터가 가장 먼저 등장한 게임이 바로 1981년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 <동키 콩>이기 때문이다. 마리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는 1985년 닌텐도 게임 콘솔 NES(한국에서는 현대...
@JACK alooker @강부원 @최서우 많은 분들이 어린 시절 동키 콩을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으시네요. 그런 추억과 역사가 바로 닌텐도의 무시무시한 저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아이들도 게임과 또 영화로 닌텐도를 또렷하게 기억하게 될 테구요.
저역시도 학교앞 게임기 에서 신기해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80년대 말인지, 90년대 초인지 애플2 컴퓨터로 동키콩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컴퓨터도 귀해 학교에 몇 대 없었는데, 그 귀한 컴퓨터로 그거밖에 할 줄 몰랐습니다.
학교 앞에서 기계음을 울리며 아이들 동전을 마구 흡수하던 갤러그와 동키콩 기계가 어려풋이 기억나네요😉
80년대 말인지, 90년대 초인지 애플2 컴퓨터로 동키콩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컴퓨터도 귀해 학교에 몇 대 없었는데, 그 귀한 컴퓨터로 그거밖에 할 줄 몰랐습니다.
@JACK alooker @강부원 @최서우 많은 분들이 어린 시절 동키 콩을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으시네요. 그런 추억과 역사가 바로 닌텐도의 무시무시한 저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아이들도 게임과 또 영화로 닌텐도를 또렷하게 기억하게 될 테구요.
저역시도 학교앞 게임기 에서 신기해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학교 앞에서 기계음을 울리며 아이들 동전을 마구 흡수하던 갤러그와 동키콩 기계가 어려풋이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