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8
무언가 생각하게 되는 글이에요.
저도 늘 귀찮음을 입에 달고 살면서 괴로워했거든요...
매일 앞서나가야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해내야 하는 강박증같은 게 있어요.
남들 투잡, 쓰리잡을 넘어 N잡으로 대기업 연봉을 월에 번다는 얘기를 들으니
저도 계속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을 받았거든요...

차라리 안할거면 스트레스나 받지 말지!
차라리 맘편히라도 놀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안한 일에 매일매일 괴로워했네요.
Joseph님의 말처럼 쉬어가는 느낌으로 받아들여봐야겠어요.

이또한 하다보면 습관이 되겠죠?
덕분에 죄책감에 쏟는 시간보다는 여유라는 게 생길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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