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주
문영주 · 물레방아가돌던그렇지않던강물은흐른다
2021/12/02
사주명리(사주팔자)는
태어난 년월일시 를 세로로 써서 만든 네개의 기둥을 사자라고 하고
팔자는 하늘을 의미하는 천간과 땅을 의미하는 지지로 이루어진
여덟 글자를 의미합니다.
이 여덟글자가 모여 네개의 기둥을 이루므로 사주팔자라고 합니다.
이것을 만세력으로 보는데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해석자의 자의적으로 마음대로 해석합니다.

저도 한 때 재미삼아
사주팔자를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늘이 하늘이 아닌 지금 
땅이 땅이 아닌 지금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코스모스를 모를 때
한정적 시각의 인간이
하늘과 땅과 인간만을 볼 때
필요한 것입니다.
하늘이 정해준 인간의 운명이 과연 존재하는가?

나의 원자가 언제 태어났는지 모를텐데
그럼 내 원자는 지구의 탄생일텐데
나와 똑같은 원자를 가진 생물은 수천 수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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