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욱 ·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해요!
2024/08/06

나름 개성적으로 보이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아닙니다.
그저 제 눈에 안경으로 이색적인 알바 공고를 보았습니다.
당근 알바를 돌다 보면 특이한 것들이 참 많이 보여서 재미있습니다.


당근 알바에서 발달장애 아동을 학교까지 엎고 가는데 건수당 만원이라고 알바를 고용하더군요. 원래는 모친이 하는데 지금 몸이 너무 아파서 안된다고....흐흐흐. 40킬로그램이라고 했던가? 몸무게가? 얼핏보면 쉬운 일이지만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동의 키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르고 그들은 몸을 못 가누는 이들이 많아서 축축 늘어집니다. 그나마 초등학생이니 시도라도 해보는 것이겠죠.
아, 헬스장을 다니셔서 몸 좋으신 분들은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분들은 근손실을 피하기 위해서 또 이런 노동을 피하시던데? 적어도 제 옛 직장 동료는 그러했습니다. 블루칼라 업무 현장에서 근손실 회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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