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을 연습중인 큰아들....
2024/05/31
어그제 같다던 2주간의 긴긴 교생실습을 오늘 마무리 하는 날이라고 톡이 왔네요..마음이 신숭생숭해서 한숨도 못자고 학교에 도착했다고 하네요....학교에와서 보니 아이들이 웅성웅성.....뭔가를 열심히 준비하는 아이들이 마냥 귀엽고 헤어질 생각에 교무실로 바로 가서 수업준비를 하고 첫수업시간......아이들의 준비한 선물과 칠판에 정성스레 쓴 글자들을 보니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걸 꾹 참았다고 하네요...
만남이 있다면 헤어짐도 있겠지만 이번 교생실습은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다고.....아이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길게 톡으로 저에게 보냈더군요....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뚜벅뚜벅 한길로 잘 갔으면 하는 마음이 저는 큽니다...4시30분에 학교 마무리를 하고 다시 학교 기숙사에 도착할시간에 저...
만남이 있다면 헤어짐도 있겠지만 이번 교생실습은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다고.....아이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길게 톡으로 저에게 보냈더군요....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뚜벅뚜벅 한길로 잘 갔으면 하는 마음이 저는 큽니다...4시30분에 학교 마무리를 하고 다시 학교 기숙사에 도착할시간에 저...
요새 교생실습은 고작 2주간인 모양이군요. 정들 새도 없이 이별이군요 더구나 토,일 빼면 단지 열흘. 너무 짧은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예전엔 그래도 한 달, 일요일 빼면 24일이었는데...
요새 교생실습은 고작 2주간인 모양이군요. 정들 새도 없이 이별이군요 더구나 토,일 빼면 단지 열흘. 너무 짧은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예전엔 그래도 한 달, 일요일 빼면 24일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