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 : The right answer(정해하는 카도)

김글라라
김글라라 · 사람 돕는게 아니라 내가 도움받는 일
2023/10/23
오랜만에 보는 공무원물이다. 정해하는 카도 혹은 해답하는 카도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여기서 카도는 주인공을 하이잭한 외계물체같은 것이라 보면 된다. 0편을 필히 봐야 할듯한데, 왜냐하면 이 작품은 큰 주제로서는 주인공 외계인 야하퀴자슈니나의 하이잭(비행기가 비행하진 않았지만 활주하려 준비하는 상황이었기에 고객들이 탈주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으니 이렇게 부르겠다.)과 신도라는 인물의 성격이 조화되어 나오는 작품이고 0화에서 신도의 성격이 자세히 묘사되기 때문이다. 원래 공무원은 상사의 명령 혹은 민원인의 요청에 응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의 욕구가 충돌할 때가 있다. 이럴 때 공무원은 중재를 하며(신도는 이를 교섭이라 하지만, 0화에서의 상황에 비해 너무 장황한 단어였다..) 서로의 욕구에 어느정도 충족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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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걸 좋아하며 출퇴근시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좋아합니다. 애니를 즐겨보고 영화는 가끔 봅니다. 가급적 다수의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나눠보는 게 모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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