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된 둘째 얼집 입학식에 다녀왔어요
갓난아기일때 언제 크겠누~했는데 
벌써 어린이집에 갔답니다 ^^
첫째때 한번 보내봤기에 괜찮겠지 했는데
아직 많이 어린 애기라 걱정을 많이 했어요
선생님 보자마자 낯설어서 우는것도 잠시,
장난감을 보더니 앉아서 조용조용 가지고 놀더라구요 ㅎ 
새 원아복,가방을 받았는데 애기 몸집이 작으니
옷도 크고 가방도 너무 커보이네요
내일부터 오전에 개인 시간이 생기네요
애기가 내일부터 잘 적응할지 걱정이 되긴하지만, 저는 남는 시간에 자격증 공부를 좀 해볼까해요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아놨는데
내일부터 진짜 배워볼려구요 ㅎㅎ
애기도 저도 새로운 도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