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재
희재 · 마음의 동요없이 고요한 사람이 꿈
2022/04/02
당연하죠, 포기하는것도 용기가 너무나 필요한일이죠,,,저도 전공을 살리는쪽으로 갈때 시간소요가 있었어요,,부모님께선 시간소요가 남들보다 길고, 또 전공을 살리는일보다는 다른일을 해봤으면 하는 마음에 저한테 그만하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제가 제의지로 선택한 가장 의미있던 선택이였기에 포기가 되지 않았어요,,

물론 포기하지않았고, 결국 남들보다 느리게 그것을 얻었지만, 오히려 얻은후엔 더 확신을 못하겠는 부분이 있어서,,,저도 지금 방황중이예요,,

분명 인생엔 여러가지 갈래의 길이 있다는걸 알지만, 그 끝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 두려운 마음이 드네요,,

무엇보다 본인이 아,,나 충분히 한것같아 정말 최선을 다했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또 다른길을 가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전 저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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