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04/05
요즘 나이가 들면서 결혼도 하니 평생 직장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최소한 제가 지금 하는 걱정중에서 회사짤릴 걱정정도는 안해도되니깐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저희아버지는 평생직장도 아니었는데 32년을 유통업을 하시다가
그만두시고 다른 곳에 일을 하시는데 32년을 평생직장도 아닌곳에서 일하신게 점점 대단하다고 생각들고 있습니다. 얼마나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그만두고 싶으셨을까~
가장의 책임감인것같아 점점 아버지가 이해되고 고생많이하셨다는걸 느끼고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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