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26
이진영님.
어머님의 사랑과 진영님의 사랑이 짠하고 만나는것 같았어요.
서로 다른시간에 다른방식으로 참많이 사랑했구나하는 생각이 드는건 제 혼자생각일까요?
막상 저였대도 님처럼 너무너무 섭섭했을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생각이 또 듭니다.
늘 곁에 있는것같이 든든한 자식과 집을 나가 마음이 멀리있는 자식중, 잠깐 자신의 필요로 돌아온 자녀이지만 그에게 귀한 금붙이를 몽땅 주신 어머니마음과 늘 곁에 있는 든든한 자녀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다 준 어머니마음..
누구를 더 사랑하는것 같은지 그 크기는 그냥도 모르겠고 자식이 없어봐서 더 모르겠는데 저는 왜일까요.
님이 큰마음으로 그것을 이해할거라는 그믿음을 가진 자녀일꺼란 생각이 드네요.
큰자가 작은자를 섬기잖아요.
마음이 크신 자라는 인정이었던것 같아요.
참 따스하고 믿음직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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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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