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꾸준히 해서 그것에 성취감을 느끼고 성공에 이르기 까지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한때 미드를 보면서 독학으로 영어공부를 했지요. 6개월 정도 미드를 보다보니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만하게도 전화영어를 시작했는데 왠걸 10분 통화 하는데 쉽지가 않았어요. 듣기가 충분한 상태에서 말하기를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6개월을 거의 외운 표현으로만 전화영어를 하다  빠쁘다는 핑계로 그만두었네요.그 힘든 시기를 넘기고 지금까지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아들둘엄마님 글을 읽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하루에 10분 이라도 쉬운 듣기부터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