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 안 나올 수도 있는 뉴스
2022/12/18
제가 오늘 버스를 타고 집에 가면서 있었던 일입니다.
버스가 출발할 때 어떤 아줌마가 타겠다고 창문을 두드리면서 달려왔고, 기사님은 그걸 못 들으셨는지 그냥 가고 있었는데 그 아줌마가 달려오다가 눈길에 미끄러져서 넘어졌고 그러면서 버스 뒷바퀴가 발을 밟고 지나갔습니다.
발인지 다리인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목숨이 위험해지는 사고가 안 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버스 기사님들 중에 정류장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안 태워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희 동네 마을 버스는 특히 출발 딱!! 하면 안 태워주시는 분도 있고, 출발하다가 바로 앞에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걸리면 태워줄 법도 한데 창문을 두드려도 그냥 개무시하고 지나가더라고요!!
정류장이랑 횡단보도랑 2m도 안 되는데..
만약 오늘 제가 본 기사님이 그런 분...
버스가 출발할 때 어떤 아줌마가 타겠다고 창문을 두드리면서 달려왔고, 기사님은 그걸 못 들으셨는지 그냥 가고 있었는데 그 아줌마가 달려오다가 눈길에 미끄러져서 넘어졌고 그러면서 버스 뒷바퀴가 발을 밟고 지나갔습니다.
발인지 다리인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목숨이 위험해지는 사고가 안 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버스 기사님들 중에 정류장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안 태워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희 동네 마을 버스는 특히 출발 딱!! 하면 안 태워주시는 분도 있고, 출발하다가 바로 앞에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걸리면 태워줄 법도 한데 창문을 두드려도 그냥 개무시하고 지나가더라고요!!
정류장이랑 횡단보도랑 2m도 안 되는데..
만약 오늘 제가 본 기사님이 그런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