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2022/12/21
어릴 적 위인전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엄마는 정말 천 원 한 장도 잘 안 쓰시는 분인데 나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은 역시 책 선물이었다.
하나는 고사 성어가 적힌 책과 다른 하나는 위인전 전집이었다.
고사 성어는 끝까지 읽은 적은 없지만 위인전은 전점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의 위인전과 같이 있어서 참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다른 사람의 삶을 글로 보면서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참으로 멋진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역시 멋진 인생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모습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살다 보면 잘 되는 날도 있고 안되는 날도 있다. 그러나 항상 망각하는 것이 지금 걷는 길이 꽃길이니 앞으로도 꽃길일 거라는 착각이다. 이번에 내가 크게 ...
워킹맘 바디프로필 준비도 하고 회사일도 하고 육아하고 글도 쓰는
다양한 부캐로 성장하는 작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