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달빛소년님이 전문적으로 다뤄주셨으니
저는 저에게 미치는, 아니 미친 영향에 대해서만 이야기 할께요..
저는 저에게 미치는, 아니 미친 영향에 대해서만 이야기 할께요..
채권값이 '떵(차마 똥이라고 쓸수없어서)값'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10년 국채주식이 급락했답니다..
왜 그럴까요? 이건 강원도 사태인데요
사람들은 나라가 보증해주는 채권에 대해 신뢰가 컸는데, 지방자치단체인 '강원도' 도 믿지 못하게 되면서
채권에 대해 겁이 나기 시작해서 채권을 마구 팔아버렸기 때문이지요
안그래도 금리 인상으로 채권이 떨어지고 있는데... 어제는 급락을 하더군요..
뭐 이럴때는 현금 있으면 조금 더 사면되고, 없으면 손 빨면서 (저는 넷플릭스 드라마 보면서) 금리 떨어지는 그날을 기다릭 있으면 되는거죠...
그로 인해 위험을 예측한 투자자들이 너도나도 팔아서 가격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근데, 레고랜드는 앞으로도 매출이 안 좋을 것 같네요. 한번 방문하고 계속 가야 할 만한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가격도 비싸고, 입구도 들어가는 다리가 하나라 막히고 사람도 많고 뭔가 아쉽네요.
이팀장 님 댓글 감사합니다.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으셨군요. 위로 드립니다. 시장에 오래 쌓인 신뢰의 손상 문제입니다. 등급이 높은 채권일수록 당연히 주식이나 예금 금리 그 중간 사이의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고정 이자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안전함과 이자가 약간의 반비례 관계인데 관행으로 국채로 취급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채권은 안전해서 이율도 적을 것인데 이것도 파산해버리면 등급이 더 낮은 채권들은 평가가 더 안 좋아지는 것이죠. 말씀 하신 대로 현금이 가치를 인정받는 날이 오고 있네요.
그로 인해 위험을 예측한 투자자들이 너도나도 팔아서 가격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근데, 레고랜드는 앞으로도 매출이 안 좋을 것 같네요. 한번 방문하고 계속 가야 할 만한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가격도 비싸고, 입구도 들어가는 다리가 하나라 막히고 사람도 많고 뭔가 아쉽네요.
이팀장 님 댓글 감사합니다.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으셨군요. 위로 드립니다. 시장에 오래 쌓인 신뢰의 손상 문제입니다. 등급이 높은 채권일수록 당연히 주식이나 예금 금리 그 중간 사이의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고정 이자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안전함과 이자가 약간의 반비례 관계인데 관행으로 국채로 취급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채권은 안전해서 이율도 적을 것인데 이것도 파산해버리면 등급이 더 낮은 채권들은 평가가 더 안 좋아지는 것이죠. 말씀 하신 대로 현금이 가치를 인정받는 날이 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