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댁에서 by Jeee - 얼룩소 alookso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10/08

즤 집 옥상이 나름 명당이라, 매해 어디갈까 고민은 안합니다. 없던 아파트들이 생기며 한강 경관은 많이 안 좋아졌지만(저 어릴 때는 한강이 풀로 다 보였거든요. 상도동 상도터널 위입니다), 하늘에서 하는 불꽃놀이는 여전히 볼만 합니다. 매해마다 아이 친구 엄마들에게 놀러 오라고 영업을 했는데, 실패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바꾼 새 핸드폰으로 찍어서 그런가, 시작 초반 단톡방에 보낸 영상에 두 팀이나 영업에 성공했네요. 아싸~ 얼룩소에는 개인 영상을 못 올려서 아쉽네요. 혹시라도 제가 찍은 영상을 보고 싶으시다면, 제 블로그로 초대합니다. 오늘 일본과 한국 마지막 영상은 제가 봐도 꽤 잘 찍었거든요. ㅎㅎㅎ

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2/10/08

아버지 댁에서

생활/사건사고+4

불꽃놀이 보았습니다. ㅎㅎ 길 건너 아파트 생기기 전에는 시야가 더 넓었는데, 이제는 절반은 안 보이네요. ㅋ 그래도 나름 아쉬움을 조금은 달래보았습니다. 댁에서 저렇게 보실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 절반만 보여도 불꽃놀이는 언제나 좋긴 하더라구요. 예전에 직접 보러 갔다가 사람에 너무 치여서 지친 이후로 가지는 않지만 올려주신 사진으로 눈호강 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