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6
2022/09/16
전 가끔 길을 가다 머리 높이쯔음~꽃이 제 앞에 있으면 남들이 보기에 넋놓고 쳐다보는 경우가 있어요.
처음에는 아기자기하니 이쁘게 생겨서 쳐다보는건데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하나하나 뜯어보게 되더라구요.
실제로 꽃잎을 뜯거나 하는게 아니라 꽃잎이 몇개고 암술 수술이 몇개고 옆에 꽃과 꽃잎숫자가 다르짐 않은지, 꽃안에 꽃가루는 있는지, 꽃잎을 자세히보면 그냥 평평한 면이 아니라 입체감이 있진않을지 만졌을때 느낌은 어떨지..
전 이런 생각으로 꽃을 바라보는데 와이프는 제가 꽃을 좋아해서 넋놓고 본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별명 중에 하나가 소녀퐁동이에요 ㅎ
원랜 그냥 퐁동인데 꽃을 좋아하고 감성이 풍부하다고 붙여줬네요 ㅋㅋ
처음에는 아기자기하니 이쁘게 생겨서 쳐다보는건데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하나하나 뜯어보게 되더라구요.
실제로 꽃잎을 뜯거나 하는게 아니라 꽃잎이 몇개고 암술 수술이 몇개고 옆에 꽃과 꽃잎숫자가 다르짐 않은지, 꽃안에 꽃가루는 있는지, 꽃잎을 자세히보면 그냥 평평한 면이 아니라 입체감이 있진않을지 만졌을때 느낌은 어떨지..
전 이런 생각으로 꽃을 바라보는데 와이프는 제가 꽃을 좋아해서 넋놓고 본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별명 중에 하나가 소녀퐁동이에요 ㅎ
원랜 그냥 퐁동인데 꽃을 좋아하고 감성이 풍부하다고 붙여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