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1/14
실수한 아이한테 대처하는 미혜님의 태도에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보통 웬만한 엄마는 저럴 때 짜증을 내거나 아이를 야단 치기가 쉽지요
그러면 아이는 몹시 위축되고 큰 열등감으로 자리잡게 될 겁니다
미혜님처럼 웃음과 사랑으로 감싸준다면 아이는 수치심도 열등감도 없이 밝게 자랄 거라 생각합니다
나는 저렇게 너그럽고 인자한 엄마였나.  다시 반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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