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후회
2022/09/25
죽음을 앞두고 몸이 약해지면 으레 목소리도 작아지기 마련이다.
그렇게 나약한 모습으로 세상을 떠날 때
인간은 비로소 주위를 둘러보고 타인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인생의
진리를 깨닫는다.
일찍이 공자는 예순이 되어야 '이순'(귀이.순할순. -핸드폰 으로 글을 쓰는데 한문을 어떻게 하는지 모릅니다) 이 된다고 했다.
쉰에 하늘에 명을 헤아려도, 남에 말을 곡해하지 않고 듣기는 어려우며, 예순이 되어야 다른 사람에 말을 온전히 깨달을
수 있다는 말이다.
지금보다 평균 수명이 훨씬 짧았던 옛날에, 귀가 순해지는 '이순'을 예순 이라고 했으니 요즘 나이로 따진다면, 여든 혹은 더 나이가 들어서야 이순의 경지에 이른다고 봐야 하지 않...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겸손이 젤 힘든것같아요^^
똑순이 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우리는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하나는 건지니까요😁
똑순이 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우리는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하나는 건지니까요😁
겸손이 젤 힘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