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은 아니지만 감동 by 콩사탕나무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8/30

우리는 학교를 졸업할때는 졸업식 연사가 연단 앞에서 축사를 합니다. 사실이 이 축사를 기억하는 사람은 잘 없을 겁니다. 내용이 다 비슷하고 교장이나 대학총장이 대부분 축사를 하기에 별 관심이 없었을 겁니다. 거기다가 꽃다발 들고 사진 찍기 바쁜데, 졸업식장에서 따분한 연설을 잘 듣지도 않았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대학에서는 유명한 사람이나 특별한 사람이 나와서 졸업 축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축사역시 예사롭지 않아 종종 유명 신문에 기재되기도 하죠. 이 축사들은 비단 졸업생에게만 해당하는 말들이 아닌듯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에게도 잔잔한 울림이 되는 말이기에, 이 축사들 중 뉴욕 타임즈에 기사화 된것을 여러분께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위의 뉴욕 타임즈 기사중 8가지 메세지를 적어보았습니다. 다양한 축사를 요약해서 소개시켜 드리지만, 하나 하나의 축사가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1. 나와 맞지 않는 직업을...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8/31

졸업생은 아니지만 감동

생활/사건사고

비록 졸업생은 아니지만 저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축사입니다. ^_^
긴 내용 정리하고 올려주신다고 고생한 톰리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저는 요즘 정치판이 너무 싫습니다. 꼴도 보기 싫은 상태까지 온 것 같은데 7번 축사를 읽으니 반성도 되고 훌륭한 우리나라 국민들 만큼 훌륭한 정치인들이 부디 우리나라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탓해서는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풀어야 할 문제인 만큼, 각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해야 합니다. 미국이란 나라의 힘은 쌓아 올린 벽이 아니라 열어놓은 문을 통해서 옵니다. 또한, 기존에 이뤄놓은 성공을 깎아내리고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미국의 힘의 원천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