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109 · 정리되지 않은 생각 조각 모음
2022/04/30
마음은 편하지만 외로움이 커지는 삶의 방식이란 말이 너무나도 공감됩니다. 없는 신세, 있는 신세 만들어서 곁에 있던 사람도 밀어내는 저는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를 지나가며 사서 걱정을 하곤 해요.

저 엄마들의 커뮤니티에 들지 못하면 어쩌지? 그로써 미래의 내 아이가 피해를 본다면 어쩌지? 

어쩌지?는 언제나 그랬듯 꼬리를 물고 아이가 전교에서 왕따당하면 나는 어쩌지? 등.. 아직 있지도 않은 아이를 초등학생까지 성장시켜 사서 걱정합니다.

그래서 저와 비슷한 삶의 방식을 택하신 현안님의 엄마된 뒤의 변화와 아이들에게 바라는 방향이 마음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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