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
무무 · 주부
2022/04/21
신랑의 신발을 조각 내 버렸다.ㅠㅠ
ㄷㄷㄷ 드럼 세탁기의 위력을 실감했다. 통돌이론 백번을 돌려도 이러지 않았고... 지난 번 드럼 세탁기로 빨았을 때 아주 뽀샤시 해서 이번에도 부푼 마음으로 문을 열었는데... 어라...뭔가 이상해.... 처음엔 웃음이 빵 터졌다...간단히 운동화 붙이는 본드로 가능 할 줄 알았는데.... 영원히 떠나 보내줘야겠다...아니 내가 떠나야겠다 ㅠㅠ
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04/21
답글: 신랑의 신발을 조각 내 버렸다.ㅠㅠ
생활/사건사고+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 남편분도 신발을 보셨나요??
아끼는 신발이면 좀 많이 충격받으실꺼같은데ㅎㅎㅎㅎ
근데 어쩌겠어요ㅠㅠㅠㅠ벌써 조각나버렸는걸ㅠㅠㅠㅠㅠ
기운내시고 남편분께 맛있는 음식 해주시면 금방 기분 풀리실꺼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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