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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 · 무르익기까지 뒤죽박죽, 어렴풋이
2022/03/31
[이런생각] AI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인격형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진다면? 영화 'HER'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HER'은 2013년에 개봉한 SF 멜로 영화로,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개인화된 미래의 로스앤젤레스에서 인격형 인공지능체계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주인공 '테오도르' (호아킨 피닉스)는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대필 편지 작가이며, 아내 (루니 마라)와 별거 중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관계 사이에서 따뜻한 감정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너무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스칼렛 요한슨)를 만나게 되는데요.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이해해주는 ‘사만다’로 인해 조금씩 행복을 되찾기 시작한 ‘테오도르’는 점점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2013년에 개봉한 영화인 것을 고려해보면, 다소 현실감이 떨어지는 설정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겠지만. 2022년인 지금, 영화 'HER'의 설...
얼룩커
2022/03/31
답글: [이런생각] AI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젠더/청년/교육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소통이 불가능한 죽은 사람을 몰래 무덤에서 꺼내와서
같이 사는 사례가 있고 또 인형(리얼돌 등)과 결혼 생활을 하는
소수의 존재가 존재하기에 인공지능과도 
사랑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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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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