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너무 공감해요 ㅜ 생리통에 대해선 아무도 얘길 안해주죠..
저는 단순 배에 통증만 있는건가보다 어렴풋이 생각했던 것 같은데, 내가 생리전에 아팠던게 배란통이라는게 있다는것도 나중에 알았고, 생리전 증후군이 있다는것도 나중에 알았고..
더군다나 밖에서 생리때문에 아프다고 하면 눈치주고, 생리라는 단어도 말하지못해서 그날이라고 하며 쉬쉬하는 분위기예요. 알껀 알고 배울껀 배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거의... 한달에 컨디션 좋은 때가 일주일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배란통, 생리전증후군, 생리까지 합하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ㅠ 삶의 질이 뚝뚝 떨어지는 기분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리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도 세상은 왜 이리 조용할까요?
제가 초경을 했을 때 약간 세상에게 속은 기분이었거든요.
이렇게 힘든데 다 내색하지 않고 직장에 다니고 일을하고 공부를 하고...
지금도 여전히 의문이에요. 여성 대부분이 겪는 생리 현상을 왜 숨겨야하는지, 생리통이라고 대놓고 말하지 못하는지요.
나아가서... 생리를 부끄럽게 여기는 사회의 인식이 어쩌면 개인의 인식에도 영향을 끼친 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들고요.
생리가 자랑스러운 것이라 가르쳐왔다면, 제가 10년 넘게 생리를 미워했을까 싶더라고요. 생리가 주는 고통과는 별개로요.

거의... 한달에 컨디션 좋은 때가 일주일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배란통, 생리전증후군, 생리까지 합하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ㅠ 삶의 질이 뚝뚝 떨어지는 기분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리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도 세상은 왜 이리 조용할까요?
제가 초경을 했을 때 약간 세상에게 속은 기분이었거든요.
이렇게 힘든데 다 내색하지 않고 직장에 다니고 일을하고 공부를 하고...
지금도 여전히 의문이에요. 여성 대부분이 겪는 생리 현상을 왜 숨겨야하는지, 생리통이라고 대놓고 말하지 못하는지요.
나아가서... 생리를 부끄럽게 여기는 사회의 인식이 어쩌면 개인의 인식에도 영향을 끼친 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들고요.
생리가 자랑스러운 것이라 가르쳐왔다면, 제가 10년 넘게 생리를 미워했을까 싶더라고요. 생리가 주는 고통과는 별개로요.